개봉 전부터 엄청나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형수님' 박지현이 파격 노출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그게 헛소문은 아니었는지 시사회 이후 아주 난리가 났다. 완성도에 대한 평가는 가지각색이지만, 수위에 대해서는 '최근 개봉한 상업 영화 중 최고'라는 관람평이 대다수다. 스스로 글래머임을 강조했던 그녀였기에 이런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출연진 및 원작 결말 정보를 정리해 봤다.
예고편 공식영상부터 먼저 살펴보자. 송승헌과 박지현의 찐한 키스신으로 인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2011년 개봉한 안드레스 바이즈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콜롬비아에서 제작된 미스터리 스릴러로, 그 내용이 재미있는지 우리나라에 앞서 인도, 튀르키예, 멕시코에서도 먼저 리메이크되었다. 2011년 오리지널 작품은 현재 넷플릭스에 올라와 있으니 궁금한 사람은 찾아보면 되겠다.
네이버에 올라와 있는 전체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지휘자 성진(송승헌)이 이끌고 있는 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이자 약혼녀 수연(조여정)이 어느 날 영상 편지만을 남겨둔 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이에 성진은 그녀를 잃은 상실감에 고통스러워하지만, 그녀를 대신한 첼리스트 미주(박지현)를 보고 강한 끌림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서로의 욕망에 강하게 이끌린 두 사람은 수연의 집에서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지른다. 그런데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은 사실 혼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자신의 집 안 밀실에 갇혀 있었고, 이들의 불륜 현장을 모두 목격하고 있었다. 과연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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